성남벤처기업 7개사 90억 투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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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0-11 09:39본문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유망한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캐피탈을 초청해 투자상담회를 열었다.
성남벤처기업 7개사 90억 투자 제안
성남진흥재단, 국내·외 벤처캐피탈 초청 투자유치상담회 성황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은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지원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2007 국내·외 벤처캐피탈 초청 투자유치상담회’를 10일 서울강남구 삼성역 소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투자상담 결과 (주)자비스와 (주)신영에어텍, (주)알티에스 등 7개사는 높은 투자 가능성을 검증받아 총 90억 원의 투자제안서를 받는 등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외국계 벤처캐피탈리스트들과의 상담을 통해 투자전략과 추진 절차, 중점사항 등에 대한 세밀한 자문과 향후에도 해당기업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상호 이익 극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은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전부터 진행된 투자유치상담회는 참가기업들에게 가능성 높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심사역의 전문분야를 세분화, 1대1 매칭 상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심사역들은 개별 기업에게 필요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그 대응 방법으로 기업들이 준비해 나가야 할 요소들을 자문했다.
재단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07 성남우수상픔박람회 기간에도 투자상담회를 개최해 성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3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성남벤처펀드 2호 투자 기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투자유치상담회에는 성남·기보 벤처투자조합(성남벤처펀드 2호) 업무집행조합원인 기보캐피탈과 KTB네트워크, 한국기술투자, 자프코인베스트, 블루런벤처스 등 10개의 국내·외 대형 창업투자회사 투자담당자들이 심사역으로 참석했으며 (주)라닉스 등 성남소재 우수 IT기업 8개사와 메디·바이오 관련 기업 4개사 등 15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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