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를 자립의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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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1-08 09:53본문
빼빼로데이를 자립의 날로~
한국참사랑, 장애인 및 노령자 위한 지팡이 전달
11월 11일. 1이란 숫자 4개가 갖는 독특한 상징성에 의해 살빼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 즉 ‘빼빼로 데이’라는 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상업화로 치닫고 있지만 이런 틀에서 벗어나 4개의 기둥이란 의미를 부여, 자립의 날로 정하자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국참사랑복지회(이사장 김광배)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마케팅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빼빼로데이’를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둥을 세우는 행위 즉, 자립의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의미의 둔 날로 기념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참사랑복지회는 "자립을 당당하게 선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도우미가 될 것을 선언하는 제2회 자립의 날 기념식을 오는 10일 궁전부페에서 갖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날 만큼은 세상 모든 이들이 1년에 하루는 자신이 똑바로 살고 있는가라는 자립을 생각하고, 자립이 필요한 이들은 자립의 의지를 더욱 불태우며, 동정이 아닌 도우미로서 자립을 지원하는 참된 복지세상을 여는 불길을 지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 날에는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및 목발, 시각장애인을 위한 3단 지팡이, 노령자를 위해 사발지팡이와 나무지팡이 등을 준비,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박터트리기와 같은 레크레이션이 가미된 문화행사도 곁들여진다.
참사랑복지회 관계자는 “지팡이는 자립과 봉사를 상징하는데 사회 속에서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사는 통합사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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