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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살협, 사랑의 쌀 전달

일일찻집 및 젓갈판매 등 한해 수익금 '불우이웃에게'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회원들이 지난 1년여동안 일일찻집 및 전갈판매 등으로 활동하며 조성한 기금을 조성, 마련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지난 20일 시청 본관 앞에서 개최했다.

안영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 40여 회원은 쌀 190포와 라면 190박스 등 600여만원의 상당의 물품 증서를 이대엽 시장에게 전달하면서 “작지만 작은 정성이 불우한 우리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엽 시장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이름처럼 우리 사회 전반에 ‘바르게 사는 모습’들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전달된 쌀과 라면 등은 각 동 위원회에서 190여 세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