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학 공단상조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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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13 02:56본문
▲지난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시설관리공단 제3기 상조회 회장 선거와 관련, 연임에 성공한 이응학 후보(사진좌)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인식 후보(사진우)가 손을 맞잡고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응학 공단상조회장 연임
시설공단 상조회 법인화 등 못다한 사업 '마무리'
“지난 2기 재임시설 추진하면서 못다 이루거나 미진한 사업들이 있어 아쉬웠는데 앞으로 2년임기 동안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전력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행해진 제3기 성남시설관리공단 상조회장 선거에서 총 회원 420여명 중 35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총 238표를 얻어 112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2번 김인식 후보를 따돌리고 연임에 성공한 이응학 상조회장은 제3기 상조회 방향을 이같이 정했다.
이응학 상조회장은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제, “이는 그동안의 미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연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회원들의 바램인데 2기 임기 때의 초심인 회비의 철저한 관리, 애사에 100% 참석, 회원 불이익 모든 역량 동원 등은 꼭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의 큰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회장이 가장 선행적으로 꼽은 사업은 자녀들의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법인화 추진. 그리고 일신상의 개인사정과 노무 등 법률적인 권익보호를 위한 고문변호사 선임,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온 지역사회 기반 구축을 통한 대외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수익사업을 통해 재원을 마련, 경조사비 미 수혜 대상 회원을 위해 해외여행 쿠폰제와 장례식장·웨딩홀 등 다수의 경조업체와의 요금할인 협약 체결 등은 물론, 예산 절약 등으로 마련되는 상조회 기금을 현 4,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여기에, 상대후보의 공약 등 450여 모든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에 대해선 적극 검토하고 상조회 운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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