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기업 슈프리마 '500만$ 수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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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03 23:53본문
▲지난7월 대학연합연극동아리 라임라이트에서 주최한 연극 "남편 아내 그리고 애인"에 참여했던 이재원사장(사진 오른쪽).
스타기업 슈프리마 '500만$ 수출탑'
지문인식 신기원...이재원 사장 산자부장관 표창 '겹경사'
성남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육성되고 있는 지문인식 전문기업인 (주)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바이오인식 업계 최초로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해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바이오인식 기술을 세계 최고로 급성장시키는 신기원을 이루었으며 국가브랜드 및 기술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아 겹경사를 가졌다.
슈프리마는 사업초기부터 지문인식 모듈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온 슈프리마는 년 10회 이상의 해외전시회에 참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판매망을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년 100% 이상의 수출 신장률을 이뤄냈다.
이 결과 지난 2005년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5배 이상의 탁월한 수출 신장세를 보이며 5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슈프리마는 매출의 70%를 해외수출로 거둬들이고 있으며, 그 중 2/3이상을 서유럽, 미국 등 선진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신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릭스(BRICs) 지역의 보안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해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했다.
특히 새로 출시된 바이오엔트리 플러스는 검증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공장을 100% 가동해도 수주 물량을 맞출 수 없을 만큼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500만 불 수출탑 수상은 임베디드 모듈 판매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기술개발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 다변화를 추구한 결과”라며 “올해 900만 불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1000만 불 수출탑을 향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시를 대표할 기업으로 지난 7월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고 현재 재단의 마케팅 분야 지원을 통해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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