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제18대 총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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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03 18:17본문
4.9 제18대 총선 앞으로
수정구 5명으로 가장 많이 등록...신영수(한)씨 등 복병
중원구 신당 2명 등록...조성준 전의원 재탈환 '와신상담'
12.19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다가오는 4.9 제18대 총선을 향한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1월초 현재까지 총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시작된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에서는 수정구가 현재 5명으로 가장 많은 등록 현황을 보이고 있으며 중원구선관위에는 대통합민주신당 2명의 후보가 각각 예비등록을 마쳤다.
수정구의 경우에는 신당 소속 현직의 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선장 한나라당성남시당원협의회장, 이회창 창당 여부에 따라 움직이게 될 무소속의 이경수(경원대 교수)씨, 전 성남시의회 의원인 최유석(신당 49)씨, 그리고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해 12월11일 등록을 마친 최상면씨 등 5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이윤희 전 성남시민화화협의회장도 곧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수정구 국회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 후보로는 김미희 민노당성남시당위원회장이 유력하다.
특히 한나라당의 경우, 아직 출마의 결심을 하지 않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같은 현대맨으로 현재 사)정을심는복지회을 이끌고 있는 신영수 이사장이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어 금번 총선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당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신당(당시 열린우리당) 시장후보였던 이재명 변호사도 금번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변호사가 어느 지역구에 관심을 가질지 여부도 변수인데 지역정가에선 수정구가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대선에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며 정치적인 활동을 재개한 이윤수 의원도 지역정가의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이다.
현역의 신상진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중원구의 경우, 정동영 신당 대선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조성준 전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며 지난 총선에서의 뼈아픈 패배로 인한 지난 4년간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중원구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도의회 재선 의원이면서 부의장을 역임한 정형만(57세)예비후보가 신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민주노동당 후보로는 정형주 전 민주노동당경기도당 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60%가 넘는 주민들이 이명박 당선자를 지지하는 등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기억되고 있는 분당구는 현직의 고흥길(분당갑), 임태희(분당을)국회의원이 버티고 있음에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인데 남효응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이 분당갑구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재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정치인들은 자의 및 타의에 의해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7대 대선에서 성남시 후보로 가장 먼저 예비등록을 마친 후, 본선 후보등록은 아예 포기한 최상면 예비후보의 경우와 같은 사례에서 지적되듯, 차후 지방선거 등에 앞서 명성 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행위적인 예비등록도 예상된다.
■예비후보들 한나라당 공천에 사활 '총선 앞으로'
중원·분당구, 현직 의원 강세...수정구 신) 3명, 한)4명 가)자유신당 2명 등 각축
12.19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서 다가오는 4.9 제18대 총선을 향한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1월초 현재까지 총 1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시작된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에서는 수정구가 현재 8명으로 가장 많은 등록 현황을 보이고 있으며 중원구선관위에는 대통합민주신당 등 3명의 후보가 각각 예비등록을 마쳤다.
그 중 가장 경쟁력이 치열한 곳은 수정구. 신당의 경우, 현직의 김태년 국회의원이 일찌감치 예비등록을 마친 가운데 시의원을 역임한 최유석씨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신당(과거 열린우리당) 자치단체장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변호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절치부심 공성을 노리고 있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로는 강선장 한나라당성남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일지감치 예비등록을 마쳤으며 아직 출마의 결심을 하지 않았지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같은 현대맨으로 현재 사)정을심는복지회을 이끌고 있는 신영수 이사장이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어 금번 총선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수정구 관내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명박 당선자 정책특보이며 인수위원인 김광용씨의 등장도 눈에 띄고 있으며 전 경기대 교수로 재임한 바 있는 남상철씨도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친 상태에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11일 예비후보자 등록과 함께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상면씨와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 바 있는 김경수씨가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김경수 예비후보자는 전 국회의원인 이윤수씨와 함께 자유신당 예비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 후보로는 김미희 민노당성남시당위원회장이 유력하며 이윤희 전 성남시민화화협의회장도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수정구 국회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고 있는 등 자타천 많은 후보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역 한나라당의 신상진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중원구의 경우, 정동영 신당 대선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조성준 전 국회의원이 신당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출사표를 던졌는데 지난 총선에서의 뼈아픈 패배로 4년간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중원구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도의회 재선 의원이면서 부의장을 역임한 정형만(57세)씨가 신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상태에 있다. 또한 신민당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 수차례 출마한 김기평씨가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으며 민주노동당 후보로는 정형주 전 민주노동당경기도당 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외, 민주당으로 정환석씨가, 무소속에는 이영성씨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60%가 넘는 주민들이 이명박 당선자를 지지하는 등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기억되고 있는 분당구는 현직의 고흥길(분당갑), 임태희(분당을)국회의원이 버티고 있음에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인데 남효응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이 분당갑구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재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정치인들은 자의든, 타의에 의해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7대 대선에서 성남시 후보로 가장 먼저 예비등록을 마친 후, 본선 후보등록은 아예 포기한 최상면 예비후보의 경우와 같은 사례에서 지적되듯, 차후 지방선거 등에 앞서 명성 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행위적인 예비등록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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