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트럭 브레이크 파열 '아찔'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화물트럭 브레이크 파열 '아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01-08 18:04

본문

000452.jpg

▲119소방대원들이 전복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출하고 있다.(자료제공=성남소방서)

화물트럭 브레이크 파열 '아찔'

차량 건물안까지 밀고 들어가...영업 전 인명피해 없어

종이를 적재한 화물트럭이 경사로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근 건물을 들이 받았으나 운전자만 가볍게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12시 20분경. 대원터널에서 공단이 밀집된 광주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전 하던 화물트럭(2.5t 대전 48사0000)이 갑작스런 브레이크 파열로 인해 인근 업소로 돌진했다.


000453.jpg

▲경계석을 넘어 건물안까지 밀고 들어간 화물자동차.

2.5t 화물트럭은 진행중인 다른 차량들을 들이박고 경계석을 넘어 기울어진 상태로 토스트 전문점인 △△의 기둥을 들이받으며 가계 안으로까지 밀고 들어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가계 영업시간 전인 관계로 손님이 없어 대형 인명사고는 면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이 사고로 건물외 주차되어 있던 1t 포터 트럭이 완파되고 레조 승용차가 일부파손됐으며 공중전화박스 완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성남소방소 119 구조대는 차량에서 운전자 안모씨(남 58세)를 30분만에 구조했는데 차병원으로 이송 치료하고 있으며 동승자인 처와 상가주인은 가벼운 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이 전복되면서 연료가 유출, 자칫 2차 폭발사고의 위험이 산재되어 있었으나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하는 한편, 유류 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 일대의 정리 작업이 늦게 까지 지속되면서 주변 일대는 큰 교통 혼잡이 이어지기도.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