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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실시

각종 위험요인 사전제거,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성남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인 백화점, 대형상가, 재래시장 등 39개소, 공연시설 10개소, 고속버스터미널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총50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가스·소방·기타 유지관리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점검하여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등 적기에 안전조치를 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기둥, 보, 바닥 등 주요구조부의 결함발생 여부, 전선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가연성물질 방치 및 가스누출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등으로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예산확보 등 부득이 사유로 시간을 요하는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우선 응급조치 후 시설물 관리자 또는 유지관리부서 책임 하에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시설 유지관리, 불필요한 전원 차단 및 화재발생 위험요소 사전제거, 각종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자체순찰 강화, 비상계단·통로 등에 물건 적치 행위, 비상구 폐쇄행위 금지, 종사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응요령 안전교육 실시 등을 철저히 이행하여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