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강화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 주요뉴스

성남시‘산림보호강화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12월까지 사업참여, 연인원 3천25명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계획

성남시는 ‘2008년 사회 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산림보호강화사업’을 마련,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를 우선 고용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억4천97만3천원 중 96.5%인 1억3천598만6천원을 인건비로 책정하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희망 근로자 11명을 모집한다. 또 오는 12월까지 사업참여 연인원 3천25명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들 줄 계획이다.

이번 산림보호강화사업은 다음달부터 지역 내 전 산림지역에서 실시되며 참여근로자는 산불예방과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과 방제, 자연재난 예방과 복구 등 산림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산림보호강화사업’ 취업 근로자에게 산림기술교육을 실시해 임업기능인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림보호강화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성남시민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산림보호 감시원 신청서와 주민등록 등본을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녹지과(☎729-42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