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가유공자 집 문패 달아준다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국가유공자 집 문패 달아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1-26 09:49

본문

성남시, 국가유공자 집 문패 달아준다

“당신의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성남시내 거주하는 국자유공자집 앞에 황금빛으로 새겨진 문패가 달린다.

성남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충절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 집 앞 문패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보훈단체 회원을 우선사업대상으로 신청 받아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 보훈회원의 집 등 3종의 문패 3,180개를 제작했다.

황동재질의 이 3개종 문패는 가로 6.2㎝, 세로 15㎝, 두께 0.4㎝ 규모로 제작됐다.

문패상단에는 태극기를 새겨 넣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아래에 ‘국가유공자의 집’‘독립유공자의 집’‘보훈회원의 집’표시를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시는 이 문패를 지난 24일 보훈회관(수정구 태평4동)에서 보훈단체장에게 전달, 오는 12월 말일까지 국가유공자 집 앞에 달아 주도록 했다.

성남시는 이번 문패 달아주기 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 5,521명 전원에게 매월 3만원의 보훈 명예수당 지급하고 있다. 또 올 한해 동안 보훈단체 9개소에 4억여원의 사회단체 보조금과 1억2천여만원의 보훈복지사업비를 지원하고, 112명의 저소득 보훈회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각종 보훈사업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심어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훈의 의미를 살리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93.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