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학원연합회장 이윤선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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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23 10:55본문
성남 학원연합회장 이윤선씨 선출
“연합회 발전에 최선” 12월 취임... 기탁금 1,000만원은 너무 지나쳐
← 19대 성남학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이윤선 상임부회장
성남시 학원연합회는 지난 20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19대 학원연합회장에 이윤선 현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 19대 학원연합회 회장선거는 지난 9일 후보등록 결과 이윤선, 전철원, 여상헌 후보가 등록을 했으며 그동안 선거운동을 벌여 이날 회원들의 투표로 이윤선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학원연합회장 선거에는 회원총 742명중 315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윤선 후보가 163표를 얻어 84표를 얻은 여상헌 후보와 66표를 얻은 전철원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
또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감사에 대한 선출을 가졌는데 감사에는 분당 올가학원 김홍중 원장과 천사음악학원 김효진 원장이 기립투료로 선출됐다.
임시총회에서 이석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적을 만드는 글자 꿈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회장이 되는 사람은 회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의미를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과 비전을 공유해야하며, 회원들에게 충실하고, 회원들을 위한 가치로 본다며 회원들의 가치창조를 위한 회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으로 선출된 이윤선 회장은 연설에서 재치있는 유머와 여성으로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통한 강한 의지로 피력하며 “첫째 강제자율학습퇴치, 둘째 불법과외 공부방문제 해결, 셋째 학원인의 위상을 살리고 조직, 개정, 순기능을 만들어 학원연합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원연합회장 선거에서 후보들의 기탁금이 1,000만원이나 되는등 과열양상과 더불어 지나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며 경기도 연합회장 선거도 기탁금이 500만원에 불과한데 비춰 뭔가 뒷맛이 찜찜함을 남겼다는것이 회원들의 시각이다.
후보들이 기탁한 1,000만원은 300만원이 발전기금으로 700만원이 선거비용으로 책정돼 3명의 후보들이 기탁한 3,000만원중 2,100만원이 선거비용으로 책정돼 선거비용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이 회원들의 생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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