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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 함께 노력합시다

성남시의회, 사회복지 관계자 워크숍 개최...태안 봉사활동도

성남시의회 사회복지위원회는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소관 부서인 주민생활지원국, 보건환경국, 문화재단과 시설관리공단 등 공무원 및 업무관련자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30일 성남시의회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잇는 관계 공무원과 산하기관 관계자, 그리고 사회복지위원회 위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지방자치 전문가의 특강과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윤길 사회복지위원장은 “소외계층 보건 의료정책, 사회안전망 확충 등 사회양극화에 따른 복지행정의 수요가 증가하는 등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들의 요구 또한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있다”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가지고 2008년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연구, 토론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 있다”고 이번 워크숍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워크숍에는 저명인사 강의와 복지정책 5개분야의 정책토론 및 발표회,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 적절히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사회복지관계자들 모두가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열린마음으로 행정을 펼쳐나간다면 성남시의 미래는 분명히 밝은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수영 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명은 31일 기름유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에 성금을 전달하고 파두리 해변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