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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승의원 “200억대 손실금 강력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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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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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승의원 “200억대 손실금 강력 질타”

도시건설위, 제일프라자 관련 행정사무감사서 첵임소재 집중 추궁

성남시의회가 30일 행정기획위원회를 제외한 각 상임위원회가 6대의회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건설위원회 황영승의원이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진동 제일프라자 신축관련 재산 손실금에 대해 집중 추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영승 의원은 “제일프라자 건설비용 46억과 토지공시지가 69억원 등 총 115억원의 자산에 6개소만이 일반분양이 되었고 2억4천만원의 시설물유지관리와 받지 못한 돈 등 200억 여원이 넘는 손실금이 발생되고 있다”고 문제점에 대해 집중 추궁을 했다.

황의원은 “예산낭비 사례와 관련 사실과 진실에 따라 공무원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해서라도 손실금을 따져야 되는것 아니냐고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번 행감에서 지적된 제일프라자는 46억원의 예산을 들어 지난 2007년 9월 준공, 전세임대 19개, 임대 42개를 제외한 6개 점포만 일반분양 됐다.

황 의원은 “공무원이 안이한 생각으로 사업비 승인과 면책을 위해 일반 분양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 등 호언장담을 해 놓고 결국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 것 아니냐”며 “이 사업은 당초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하고 매각처분을 했다면 손해를 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황영승의원(중원구 은행1,2동)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지난 5대의회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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