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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청장, 환경미화원 격려

강효석 분당구청장은 지난 12월 2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거리 및 낙엽청소에 땀흘리고있는 환경미화원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은 48명의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중 야탑역에서 서현역구간을 담당하고있는 22명을 만나, 일일이 차를 건네며, 담소를 나누었다.

환경미화원 전화자씨는 법면에 쌓여있는 낙엽이 청소후에 바람에 날려 다시 청소해야하는 어려움을, 김인자씨는 보차로가 분리되어 청소하는데 어렵고, 사고위험이 많다는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강효석 구청장은 관련부서에 조치토록 하겠다는 약속과 청소하며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오는 12월 8일에는 2차로 수내역에서 오리역구간을 청소하는 26명의 환경미화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일로 분당구 환경미화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크게 기뻐하였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제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