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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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13 09:59본문
성남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정책포럼 통해 발전협의체 기반 조성 후 실제적 지원책 강구
성남시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일 재단 대강당에서 우리시 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기업과 연구소의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KAIST 이민화 교수(전 벤처기업협회장)가 ‘중소벤처 상생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중소기업청 관계자가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전주시 관계자가 사례발표를 했으며 참석자들은 우리시 벤처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재단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은 “우리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상대원 하이테크밸리, 야탑테크노파크, 야탑역에서 오리역에 이르는 4.46㎢(약 136만평) 규모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구 안에는 2,200여개의 우수한 기업들이 밀집해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정책포럼은 산·학·연·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벤처촉진지구 발전협의체 기반 조성과 벤처촉진지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전국에 25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평가를 통해 차별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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