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로 마음의 문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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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07 13:47본문
원예치료로 마음의 문 활짝 열어
장애우 와 함께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성남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선)는 7일 특수학교인 성은학교(교장 이명희)에서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치료교실을 열었다.
이번 원예치료교실은 장애우 와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과 협동심을 키우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날 중등부 이상의 장애우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원예치료교실은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으로 특히 장애우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우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일반인들의 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운영한 감자 캐기, 고구마 캐기, 옥수수 따기, 꽃가꾸기 등의 체험이 장애우들의 표현력 및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심신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농사 체험 학습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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