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레드존 정차단속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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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9 11:07본문
버스정류장 레드존 정차단속 캠페인 전개
레드존에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부과
성남시는 버스 이용 승객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 레드존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오전 모란역과 야탑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정류장 레드존 정차단속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원·분당경찰서장, 중원·분당구청장 등 각급 기관장과 관계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 버스정류장 레드존 단속과 함께 택시·일반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레드존에서의 기초질서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레드존 정차단속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날 행사에 동참한 경기도의회의 방영기의원은 “버스정류장 질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캠페인활동에 적극 나섰다.
한편 버스정류장 레드존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은 무인단속카메라(CCTV)에 의해 한번 촬영되면 승용차는 4만원, 2.5톤 이상 차량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남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레드존 단속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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