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원 14명 "한.미 쇠고기 재협상 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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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8 09:23본문
성남시의원 14명 "한.미 쇠고기 재협상 결의안“ 제출
지난 20일 성남시의회 김현경(민노당) 의원은 '4.18 한-미 쇠고기 재협상 결의안'을 14명의 의원서명과 함께 의회 사무국에 제출했다.
결의안 제안 이유에 따르면 당면 쇠고기 협상에 따른 전 국민적인 저항과 반대에 직면하여 쇠고기 협상을 무효화 하고 재협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광우병 전염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검역주권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협상을 전면 무효화하고 재협상해야 한다"며 성남시의회는 정부가 광우병에 대한 진실과 위험성에 대해 국민에게 충분히 알린 뒤 재협상에 임할 것, 미국산 쇠고기 유통과정을 철저히 파악하고 원산지 표시제도를 강화할 것, 초.중.고 학교급식에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사용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서명의원들은 민노당 김현경, 최성은의원을 비롯해 김유석, 최만식, 고희영, 윤창근, 지관근, 김해숙, 김시중, 문길만, 박문석등 열린당소속의원 9명이며 한나라당 소속의원들은 남용삼, 이순복, 김대진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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