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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소자본 창업 무료교육 실시

선착순 150명, 오는 26일 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이봉희)는 ‘소자본창업 시민 무료교육’참여희망자 150명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은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실직자, 전직·전업을 희망하는 시민 등이며 신청은 분당구청 경제교통과(☎729-7261~5) 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받는다.

다음달 17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황면기 성남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 창업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절차와 법률상식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실업자를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실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자본 창업 시민무료교육’은 분당구에서 지난 2003년도에 처음 시작한 후, 최근까지 8회 운영동안 총 899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