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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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28 09:51본문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
전곡항에 이어 남한산성에서 가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7월 25일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보존.관리 강화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한산성을 세계문화유산화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남한산성에서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고 경기도의 관련부서 실.국장 및 학계, 유관기관, 관광업계,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관광 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는 전곡항에서 열린 제1회 관광산업 경쟁력강화 대책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남한산성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공감대를 넓힘으로써 문화.관광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실질적인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활로를 찾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이 「한류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윤근일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의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남한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남한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복원.정비하여 수원화성 못지않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남한산성 복원시 출토된 유물 전시 관람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김문수 도지사는 남한산성 도립공원내 환경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한전과 협의 추진하고, 도립공원과 문화재 등의 화재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소방서 소속 중부지역대를 산성내로 이전하기로 하는 한편, 기존에 경기도, 성남.광주.하남시로 다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기도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관광 현주소를 확인하고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하여 앞으로 「임진각 평화누리」,「백남준아트센터」, 「장흥아트밸리」에서도 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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