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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두산 새마을 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중동, 10세대에 백미 400kg 및 후원금을 전달

분당구 이매2동 삼호·두산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흥희)에서는 지난 10일 중원구 중동 차상위계층 10세대에 백미 400kg 및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중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삼호·두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헌옷 및 폐지 수거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10세대에 각 백미 40kg 과 후원금 10만원을 전달하였는데, 법적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보다 복지 사각지대에 노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차상위계층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이웃돕기는 연말연시 이벤트성 행사가 대부분인데 고유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이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삼호·두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차상위계층 자녀중 고등학교 2학년 2명을 선정하여 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매월 5만원씩 학교 계좌로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