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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스타스” 사랑나눔 볼링대회 개최

성남시의 소년소녀가장 20명 선정 271만5천원 전달

25일 오후 2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소재 국내 최대 36레인 볼링장에서 연예인 볼링단 “핀스타스”(단장 김명덕)가 수도권의 볼러들과 함께 볼링을 통한 나눔사랑 실찬의 일환으로 친선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에 앞서 개그맨 현병수와 이광득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신인그룹 퍼스트(남여 혼성 8인조)의 축하공연을 비롯해김종수의 마술쇼, 가수 온정희의 노래와 열정을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했으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최만식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마술쇼를 함께 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하였으며 대회를 격려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실천 2번째로 “핀스타스”가 주최 하였으며, 성남시와 상공회의소가 후원 하였다. 이날 모금된 모금액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성남시의 소년소녀가장 20명을 선정해 전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22일 창단한 “핀스타스”는 순수 연예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개인의 심신단련과 침체된 볼링의 저변확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볼러와 교류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를 통한 동호인팀과의 교류전과 함께 나눔가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김명덕 단장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 30여명과 일반 볼러 120여명이 경기에 참가해 개인전 3개임을 통해 종합점수를 집계해 입상순위를 결정하며 상품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행운상으로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핀스타스”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란 수익금 271만 5천원을 성남시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써달라고 성남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