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행복하고 훈훈한 설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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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27 11:26본문
성남시,행복하고 훈훈한 설 명절 되세요
물가·교통·쓰레기 처리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행정력 집중
성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시는 물가대책반 등 10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오는 2월 6일까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시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 배, 밤, 대추, 동태 등의 성수품이나 목욕료, 이·미용료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4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22개 설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하고, 가격 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 www.cans21.net →산업정보→물가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도점검을 강화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설 연휴 기간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서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분당구 여객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2번, 33번, 51번, 57번, 60번, 230번 등 6개 노선 버스를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한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폐기물소각장을 24시간 정상 가동하며, 각 구청별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 생활쓰레기 수거와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추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186세대, 1만6천346명과 차상위계층 2천841세대, 6천141명, 사회복지시설 50개소, 1천390명,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생계곤란자 등을 독지가와 연결시켜 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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