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성남 시청사 및 의회 건립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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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08 11:10본문
성남시장, 성남 시청사 및 의회 건립 현장 방문
“안전하고 완벽하게 시공 해 달라” 주문
성남시는 시청사 및 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이대엽 성남시장은 건립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선3기 이대엽 성남시장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청사 및 의회 건립공사는 지난 1991년부터 추진해 온 성남시 최대 현안사업이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역대시장들의 주요 시책사업으로 부단히 추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사업이었던 만큼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직접 체크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애착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재 지상층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청사 및 의회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해 현장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지하층을 비롯한 공사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는 한편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성남시 신청사는 시민 모두가 활용하는 행정서비스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완벽하게 명품청사로 시공해 100년을 내다 볼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인구 120만 광역도시를 앞두고 대지면적 74,452㎡, 연면적 74,309㎡,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성남 시청사 및 의회 신청사를 건립하고 있다.
또한 신청사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설계돼 태양광발전시스템, 지열시스템 등을 설치, 지하주차장, 지상1·2층 대민시설의 조명 및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게 된다.
또 전국 최초로 외부 녹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해 환기하는 큘튜브 시스템을 적용, 친환경 자연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청사 및 의회 건립공사는 현재 1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0년부터는 최적의 대민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행정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 문화, 행정의 중심지로서 기존 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아우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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