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대비 성수식품 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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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28 09:36본문
추석절 대비 성수식품 위생관리 강화
제수용품 등 식품안전 공급관리에 만전
경기도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명절용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8월 27일부터 2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점검 대상 식품과 업소는 명절에 집중적으로 소비가 많은 한과류, 다류식품, 추출가공식품, 식용유 및 조미료 셋트 등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과 제조.가공업소,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중소규모의 재래시장과 고속도로 및 국도변휴게소 등 다중이용 지역의 식품유통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무허가(신고) 제조행위, 원재료 등 사용원료의 적정여부, 표시.광고 위반행위 등을 식품유통.판매업소는 무허가(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품의 진열, 보존.보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부패.변질식품,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판매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귀성객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에 대해서는 위생적 조리 및 조리식품 원.부재료의 적정여부, 각종 식음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지도.점검결과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 등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등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 조치를 병행하여 도민에게 안전식품이 공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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