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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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26 10:41본문
제7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
9. 5 ~ 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미래 경기도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문화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속예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계기를 마련하므로써 관심제고와,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예술을 적극 발굴, 육성하여 후대에 계승시키기 위한 <제7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가 9월 5일, 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주관,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성남문화원이 후원하며 ‘수원 재인청 농악’, ‘성남 오리뜰 두레 농악’ 등 총 28개 팀 1.100여명이 시.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 첫날인 5일에는 28개 시.군 대표단의 입장식과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개막식이 열리고, 광주시 ‘광주원 농악’등 14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이틀째인 6일에는 이천시 거북놀이 등 14개팀이 기량을 선보이며, 성남시 타악 퍼포먼스‘빠빠디바’의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거행된다.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는 199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회 대회에서는 광명시 ‘아방리 들소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남선우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양문화의 혼재 속에 우리 전통 민속예술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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