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역사서 ‘선진장사시설 사진 전시회’ 개최 > 주요뉴스

수내역사서 ‘선진장사시설 사진 전시회’ 개최

장사관련 사진 120여 점 전시

성남시는 선진적인 장사문화 정착유도를 위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분당구 수내역 지하철 역사에서 ‘선진장사시설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장 등 새로운 장사시설 ▲선진국 장사시설과 우리나라 장사시설 비교 ▲선진화장 시설 ▲국내 장례식의 변천사 등 장사관련 사진 1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선진장사시설 사진 전시는 지난 5월 개정된‘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목, 화초, 잔디 등 자연장제도가 장사시설에 포함돼 시행되고 있고, 자연장은 혐오시설이 아니라 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사시설임을 중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전시회기간동안 장사시설 설치지역 주민에게 시설 사용료 면제·감면 등 혜택을 확대한 시 개정 조례를 알리는 한편 식품안전과 원산지 표시 홍보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진장사시설 사진 전시와 홍보활동을 전개해 선진장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