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도의원,4.27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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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07 19:02본문
정재영 도의원,4.27선거 불출마 선언
강재섭 후보,우회적으로 지지표명
분당을 (한)도의원 출신으로 4.27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강한의지를 내비쳤던 정재영도의원이 마침내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7일 정재영도의원은 성남시의회 1층 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의 필승과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꿈을 버리고 당과 국가의 시대적 소명인 대의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 도의원 3선으로서 주어진 현직을 충실히 수행하는것이 유권자의 민심과 당의 뜻에 부합한다며 이를 지키는것이 도리이자 순리라고 판단 했다”고 말하고 더 큰뜻을 위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의 기다림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의원은 한나라당과 출마후보자들에게 쓴소리를 하겠다며“진정으로 정치를 하려면 낙하산인사, 뻐꾸기정치꾼 소리를 듣지않게 지역주민들과 동거동락 하면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요구했다.
불출마 이후 특정후보 지지와 관련해서는 많은 출마후보들이 뛰고 있지만 대부분 얼굴도 모른다고 말하고 그많은 후보들중 딱 한사람 외에는 전화 한통화 해준 사람이 없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와 함께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라고 한다면 가나다 순위 후보중에서 맨처음 나오는 사람을 지지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강재섭 후보를 우회적으로 지지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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