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 돕기 ‘자선 일일 찻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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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20 10:56본문
분당서울대병원, 불우 환자 돕기 ‘자선 일일 찻집’ 개최
아픈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최고의 연말 행사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 불곡후원회(회장 최정연)는 10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1층 야외정원에서 제 4회 자선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자선 일일찻집에는 스타벅스 커피, 뚜레주르, 논현동 일식집 어도, 코코호도 등 지역사회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커피 및 음료, 빵, 호두과자, 생선초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린 시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봉지쌀을 모았던 추억을 되새기는 이벤트로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쌀을 모아 만든 떡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쌀 모으기 행사에는 전 직원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으며, 쌀을 기증한 직원에게는 행사 당일 떡을 맛볼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자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06년 11월 열린 제 3회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 2천여 만원(후원금 포함) 전액을 불우환자 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제 4회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 전액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 불곡후원회 최정연 회장은 “일일찻집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나누는 사랑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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