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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수정구 재롱둥이한마당’개최

16일 양지공원, 지역 내 보육시설 영·유아 4천500여명 참여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16일 양지공원(수정구 양지동 소재)에서 지역 내 보육시설 영·유아 4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수정구 재롱둥이한마당 축제’를 연다.

수정구재롱둥이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가을풍경을 담은 그림 전시회를 비롯, 대형 닷트, 박 터트리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어린이축구, 풍선헬리콥터, 솜사탕 먹기, 슬러쉬, 바람개비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총 23개 놀이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아동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하는 시 마스코트 새롱이·새남이 선발대회를 개최, ‘성남시의 미래와 자연, 과학과 전통, 환경과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은 수정구 대표 새롱이·새남이를 선발하게 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움다운 자연 속에서 참여 학습에 대한 감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은 물론 협동심과 사회성 발달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