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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초청,시정현안 보고회 갖는다

성남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대 국회의원을 초청해 ‘2008 주요시정 및 현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남시 출신 국회의원인 신영수(수정), 신상진(중원), 고흥길(분당·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국회의원 초청 시정보고회에서 현안 및 건의사항으로 수정·중원구 도시정비(재개발)사업을 비롯한 여수지구 국민임대주택 조성 사업, 고도제한 완화 추진, 판교메모리얼파크 건립, u-City 성남프로젝트 구축, 고령친화제품·서비스 종합체험관 구축, 도시고속화 지하차도(매송~벌말) 설치, 지하철을 이용해 One-Stop으로 KTX와 공항 연결, 미금환승역 교통허브 구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의 사안을 보고했다.

또한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분당구 분구 추진, ‘성남사랑 상품권’ 성남 제2의 통화로 확대 추진, 성남시 의료원 설립, 국비지원 요청 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성남시는 이번에 성남 출신 국회의원을 초청해 성남시의 주요시정과 현안을 보고함으로써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국회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냄은 물론 상호 정책협의를 통한 시정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