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개척단,243만불 수출계약 체결 > 주요뉴스

『동남아 시장개척단』243만불 수출계약 체결

관내 5개업체로 동남아 시장개척단 구성

성남시는 지난달 1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5개업체로 구성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243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태국‘방콕’에서 디지털 비디오 레코드(DVR), 슬라이딩 자동문 작동기, 산업용 액체필터, 음식용 밀폐용기, 식품 이물질 검사기(X-RAY검사기) 등 종합상품 상담을 통해 243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DVR과 슬라이딩자동문의 경우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국, 대만의 물품보다 가격대비 품질 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어 선별적인 바이어 선정을 통해 시장 접근 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오는 7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미개척 시장인‘북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개척단’에 5개 업체를 파견함으로써 올해 해외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