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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시청사 공사현장 방문

경제환경위원회,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완벽시공 당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4일 성남시청사 및 시의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영희 위원장과 정채진 간사를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시의원 및 이성주 재정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진행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간단한 질의응답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관계자들에게 완벽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시의원들이 지상6층의 현장에 직접 올라 현장을 확인 할 만큼 관심과 애착을 보였으며, 지난 반기 시의회 요구사항이었던 보육시설 설치에 대한 부분이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등 완벽한 청사 건설을 주문했다.

성남시청 및 시의회 건립은 지난 1991년부터 추진해온 성남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성남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편리한 명품청사로 인구120만을 기준으로 건립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지열시스템, 중수처리시설 및 전국최초로 외부녹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 환기하는 쿨튜브시스템을 적용하여 친환경자연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친환경 첨단인텔리전트빌딩으로 건립되고 있다.

특히 경제환경위원회 이영희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신청사를 건립하는데 완벽한 품질로 조그만 부분도 꼼꼼히 확인하여 100년뒤에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청사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