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원산지표시‘소비자 홍보단’ 활약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음식점 원산지표시‘소비자 홍보단’ 활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12-04 10:46

본문

음식점 원산지표시‘소비자 홍보단’ 활약

22일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 확대 시행

성남시는 오는 22일자로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를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소비자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 등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전단지 1만부를 제작, 원산지 관리단 8명과 소비자 홍보단 5명 등 총 13명이 대상 업소 2천400여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배부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 내용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원산지표시 대상은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 등 총 3개 품목이다. 기존의 소고기와 쌀을 포함하면 음식점에서는 총 5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하며 어길 경우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한다.

한편 시는 올해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알권리 보장을 위해 원산지 관리단을 운영, 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제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성남시는 원산지 관계서류 및 한우유전자 검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1천838개 업소를 점검했다. 이 중 허위표시 32개소, 원산지 미표시 등 12개소, 기타 61개소 등 총 105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함으로써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유도 했다.

또한 지난 달 27일부터 수입 재개된 대형유통점의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일부 음식점에서의 비양심적 행위를 우려해 성남시는 음식점 등에서 조리·판매되는 쇠고기의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해 나갈 방침이다.

3237.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