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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여성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12월 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단장 고미숙)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이강민 씨의 지휘 아래 ‘happy days are here again’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 총 15곡의 주곡같은 음악을 무대에 올려 구민들에게 아름다고 행복한 느낌의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바리톤 김태선, 트럼펫 김완선, 빠빠디바(타악 퍼포먼스)가 특별 출연해 중원구여성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환상의 무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난 1992년 창단한 성남시중원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제6회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제7회 이태리리바국제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 등 기량을 발휘해오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과 중원구의 대표적 문화홍보사절로써의 명성을 유감없이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