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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자활사업장 근로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월1회이상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 자활(Re-Start)사업장인 “푸른자원” 에서는 지난 3월부터 근로자 13명은 다양한 사회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장애인정보화협회 봉사를 시작으로 ▲탄천구장 휀스, 광고물 정비 및 화장실 청소, ▲성남사회복지협의회 체육대회 준비, ▲중원청소년수련관 기념품 배부, ▲소망재활원 건물정비 및 청소, ▲한가람 장애인작업장 인력봉사, ▲지역사회 아동스쿨 집기 정비, ▲영장산공원 체육시설 주변청소, ▲관내 저소득 주민 32명에 대한 연탄 배달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사회 그늘진 곳의 저소득층, 장애인, 불우시설 등을 우선대상 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시는 노숙인자활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되찾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