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민생정치연구회 대표단 성남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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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17 14:55본문
국회민생정치연구회 대표단 성남지역 방문
개인택시조합, 중앙시장, 안나의 집 민생탐방
국회 민생정치연구회(공동대표 신상진 이화수의원) 대표단이 연말을 맞아 16일 성남지역을 방문,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대표단은 성남시개인택시조합을 방문, 유인철조합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개인택시조합측에서는 대표단에게 “택시운송사업진흥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대한 협조와 택시총량제의 관리문제, 마을버스 노선확대로 인한 택시업계 피해상황,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택시 허용 등 업계의 다양한 현안해결을 건의했다.
대표단은 이어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회사무실에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상인회 측은 대표단에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법률적 근거 마련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표단은 이날 마지막으로 중원구 하대원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나의집 운영자인 김하종 신부는 “무료급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있지만 행정기관의 지원이 전혀 없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신상진의원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적극 알아보겠다고 말한 뒤 배석한 성남시 관계공무원에게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국회민생정치연구회의 민생탐방은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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