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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 제1경로당 · 7개 단체 간 자매결연

경로당 어르신 행복지수 UP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제1경로당과 양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모) 등 7개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7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양지동 노인회장과 7개 단체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으로 양지동의 7개 단체는 앞으로 제1경로당의 환경정비, 물품지원 등의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양지동 주민센터측은 어르신들의 대표적 여가시설인 경로당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 있어, 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에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각급 단체 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지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과 주민간의 자매결연 사업, 홀몸노인 요쿠르트 배달사업 등 노인복지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양지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양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