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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미로 展(전) 설맞이 이벤트

설 연휴 4인 이상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 증정

성남아트센터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스페인의 명장 호안 미로의 작품을 가족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현재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호안 미로 - 최후의 열정 展>을 설날 연휴 기간인 1월 25일, 27일 양일간 (설날 당일은 휴관) 관람하는 4인 이상 가족.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실시, 1등 2명에게 뮤지컬 <돈 주앙> 공연티켓 4매, 2등 2명에게는 업타운 레스토랑 4인 식사권, 3등 2명에게 2009년 성남아트센터 기획전시 티켓 4매, 4등 10명에게는 전시기념 머그컵 2세트를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1월 29일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한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미술관을 찾는 소띠 관람객에게는,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전시 입장료(성인 7천원, 초.중.고생 6천원, 미취학아동 4천원)의 50%를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관람객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전시기념 머그컵을 증정한다.

<호안 미로 - 최후의 열정 展>은 상업성 돋보이는 여느 대형 전시와 달리, 작품성과 교육성까지 고려한 기획 전시로, 고야, 피카소, 달리 등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의 계보를 잇는 호안 미로의 후기 대표작들 중 대형 판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월 22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미로가 전속작가로 활동했으며 프랑스 최초 사설 미술재단인 매그 재단의 판화 103점 전체가 공개되어 후기 미로의 예술 세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