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강화 위해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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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1-22 11:00본문
민생안정 강화 위해 ‘행정력 집중’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축, 빈곤층 생활안정에 힘써
성남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라 민생안정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난 속에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후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12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추진단’을 구성, 총괄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또 각 구와 동 주민센터에 총 50개 팀, 893명으로 구성된 민생안정추진팀을 편성해 위기가정 발굴과 현장방문, 사회서비스 연계,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는 또한 설 연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19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구청 및 동 관련팀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수혜자 발굴에 힘 써 나가기로 했다.
최근 성남시의 긴급지원 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시민은 22명이다. 또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으로 88가구, 설맞이 서로사랑나누기 사업으로 45개 복지시설과 저소득 1천992가구,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으로 4천863명, 노숙인 보호대책 사업으로 42명 등 많은 시민이 적기에 각종지원 사업으로 수혜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밝고 지역복지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위원, 아동위원, 돌보미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정망 구축에 힘쓰는 한편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빈곤층의 생활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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