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치과의사회 저소득층 아동 구강관리‘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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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6 11:29본문
성남시·치과의사회 저소득층 아동 구강관리‘지속’
‘드림스타트 구강관리사업’업무 재협약 맺어
성남시와 성남시치과의사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취약한 구강문제를 조기 해결하기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
시와 성남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2일 성남시청에서‘드림스타트 구강관리사업’에 관한 업무 재협약식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원구 상대원1·2·3동 드림스타트마을 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검진 및 치료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대원1·2·3동 내 0~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강 이상 소견 시 지역 내에 소재한 9개 치과를 찾아가 구강진료 및 충치치료 등 경제적 부담이 큰 비보험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1년간 성남시치과의사회의 드림스타트 마을 아동 구강검진 결과 검진대상 104명의 아동 가운데 58명이 심각한 치아우식증이나 충치가 있는 것으로 발견돼 치과치료를 받았다.
성남시와 성남시치과의사회는 ‘드림스타트 구강관리사업’업무 재협약을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시기를 놓친 아동의 개별 구강관리 치료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당 아동의 평생 건강한 영구치 보존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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