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각 동 주민센터,자매결연지와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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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5 10:50본문
성남시 각 동 주민센터,자매결연지와 교류 활발
구미동,중동 초등학생 농촌문화체험 행사 열어
성남시 각 동 주민센터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지역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동장 이제영)은 오는 26일과 27일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대평마을로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떠난다.
이날 행사에는 불곡초등학교 4~6학년생 31명과 인솔교사 등 총 40명이 참여해 구성포리에 위치한 37전차대대 내부반 견학, 병영체험, 뗏목타기, 옥수수따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한다.
이에 앞서 구미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12일 오리뜰농악 시연과 길거리공연 행사 때 화촌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홍천한우, 잣, 산나물, 야채, 장류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했다.
중원구 중동주민센터(동장 송은식) 또한 25일과 오는 27일 1차, 2차에 걸쳐 자매결연 지역인 충남 아산시 영인면 ‘내이랑 마을’에서 어린이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중동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75명이 참여하며, 옥수수 따기 체험, 여치집 만들기, 전통수수부꾸미 만들기, 유기농 토마토 빙수 만들기, 트럭타고 마을 둘러보기 등 신나는 농촌체험 프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8월 15일에는 ‘영인면 면민의 날’을 맞아 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인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를 축하 공연한다.
성남시는 구미동과 중동은 도·농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는 등 상생 협력 관계를 돈돈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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