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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성남시 고도제한관련” 국방위원 면담 실시

성남시의회 김대진 의장은 3월 16일 최근 100만 성남시민의 숙원인 “성남시 고도제한 철폐”를 위하여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회 위원 (한나라당 경기 화성시 갑)을 국회 의정회관에서 면담 하였다.

이번 면담은 3. 26일 김성회 국회 국방의원이 주관하는 “군사구역 및 고도제한 해법은 무엇인가? ” 란 공청회를 앞두고 이루어 졌으며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인 신형수 의원과 신상진의원 그리고 성남시의회 홍석환 시의원이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진 의장은 고도제한으로 지난 40년동안 성남시민이 겪고있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비좁은 도로망 그리고 신.구시가지의 기형적인 도시 구조등 성남시민의 고통을 설명하면서 최근 제2롯테월드 건립을 사실상 받아들인 중앙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100만 성남시민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이며” “그동안 중앙 정부가 내세웠던 재개발, 재건축 정책에” 반하는 행위임을 강력히 천명함에 따라 오는 3. 26일 “군사구역 및 고도제한 해법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릴 예정인 공청회에서 어떠한 해법이 돌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