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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총력’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조희동)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집중 단속 지역은 쓰레기무단투기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 관내 공한지 80개소와 CCTV설치 지역인 수정구 신흥1동 5088번지 등 18개소, 양심거울 설치인 수정구 태평3동 4534번지 등 64개소 등 총162개소이다.

이를 위해 구는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야간과 새벽시간대에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처리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쓰레기봉투는 내 집 앞에 배출토록 계도하고 종량제봉투 미 사용자에게는 본인 자인서 징구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민원다수발생지역에 대해서는 CCTV를 이전 설치해 구청 상황실에서 경고방송을 실시하고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