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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 실시

성남시는 23일부터 4월말까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단대쇼핑과 돌고래 시장 상인 158명에 대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현장교육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특강형 교육과 전국 우수시장 견학 등이 함께 실시된다.

시는 점포경영 선진화 및 재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자체상인교육을 4회에 걸쳐 5개시장 362명을 실시하였으며, 전국 우수 재래시장 6곳을 상인 286명이 견학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마케팅 및 상품디스플레이 전문가 3명을 초빙하여 돌고래시장 내 개별점포 20곳에 대한 1:1 점포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관계자는 실무중심의 상인교육 및 경영선진화사업을 관내 모든 재래시장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상인의식 혁신에 의한 자발적인 참여가 수반되어질 때 재래시장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