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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다양한 도서관주간 행사 마련

나만의 명화책 만들기, 독서이어달리기, 도서 서평전시회 등

제45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성남시 관내 도서관들은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세상을 읽는 힘, 미래를 이끄는 힘, 도서관’을 주제로 전시회와 인형극, 특강, 나만의 명화책 만들기 등의 행사를 연다.

우선 도서관 로비에서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총 20점의 ‘그림책 속으로 여행 떠나기’삽화전시회가 열린다. 또 오는 14일에는 초등 1~2학년 30명이 참여하는 ‘반 고흐, 피카소와 함께하는 나만의 명화 책 만들기’행사가 열리며 다음날에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인형극 ‘해님 달님’공연이 개최된다. 16일에는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그림동화를 통한 자녀영어교육 특강’이, 17일에는 ‘성적을 좌우하는 읽기능력’주제 강연이 열린다.

분당도서관 역시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 독서이어달리기, 도서 서평전시회, 꿈꾸는 북아트로의 초대, 역사속 인물을 찾아서, 우리아이 맞춤형 독서지도법 등 9개 분야의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다양한 독서정보제공은 물론 책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는 전시회를 포함, 시민들에게 유익한 독서체험행사를 마련해 도서관이용의 생활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