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 돌고래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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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17 10:03본문
수내동 돌고래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 실시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7일부터 10월말까지 분당구 수내동 돌고래 재래시장내 36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범사업은 성남시 YWCA와 시 보건위생과 합동으로 취약한 재래시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지도로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돌고래 시장에서 업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대상 업소의 ▲조리식품 덮게 사용행위 여부 ▲식품취급자 손 씻기 적정여부 ▲원재료관리 실태여부 ▲2차 오염 발생 행위 여부 ▲살균 소독상태 여부 ▲식품진열 보관방법 등을 중점으로 지도점검 한다.
한편, 시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소비패턴 변화로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이용고객이 늘어나는 반면 재래시장은 시설 낙후와 열악한 환경 등으로 경쟁력이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임에 따라 위생사각 지역인 재래시장을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 계몽을 통해 업주들의 마인드 변화와 위생수준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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