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18개 사찰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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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16 10:22본문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18개 사찰 안전점검 강화
성남시는 석가탄신일(음 4.8일)을 앞두고 사찰 내 많은 방문객들의 출입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8개 사찰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는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된 봉국사(수정구 태평동 소재), 서광사(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연화사(분당구 이매동 소재) 등 총 18개 사찰을 대상으로 전선배선 불량 및 전기기구 접지 적정여부, 소화기·소방시설 적정여부, 산불 비화방지용 주변 산림간 안전선(2~30m) 및 방화선(1㎞) 확보여부, 화재 등 재난방재 기본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총15명, 3개반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점검결과 나타난 취약점 개선에 필요한 시설보수·보강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민·관·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찰 안전점검은 석가탄신일 행사 종료 시까지 계속되며 시는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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