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애인의 날’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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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20 13:14본문
‘제29회 장애인의 날’기념 행사
성남시는 장애인들간 화합 도모와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9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초청인사,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악한마당 등 식전 축하공연과 25명의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져 장애인과 가족, 시민, 봉사단체 등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대엽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며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온 여러분들을 위해 시장으로서 항상 장애인복지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320억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로 야탑동에 건립 중인 한마음복지관은 물론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태학습원을 율동공원에 건립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꿈의 도시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근로 기회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가나안근로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 등 5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종량제봉투 생산직, 재생 카트리지 생산직, 행정도우미 등의 일자리를 마련해 현재 150여명의 장애인들이 근로하고 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율동공원 청소관리용역을 전국 최초로 성남시 장애인단체에게 맡겨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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