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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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5-11 10:47본문
주민센터가 바뀌고 있다
분당구 삼평동 ‘대한민국 전도’ 꽃밭 조성등 다양한 프로그램
성남시의 동 주민센터가 바뀌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주민센터는 최근 동 청사 내 공한지에 봄꽃으로 대한민국 전도를 조성,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과 입주민들이 감탄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천수국(=메리골드)과 겹봉선화(=임파첸스), 꽃잔디 등 봄꽃 약 6천여 본으로 조성된 약 50㎡ 규모의 한반도 꽃동산은 각 도별로 다른 종류의 꽃을 심어 한반도의 아름다움을 형형색색 표현하고 있다. 또 울릉도와 독도는 입체 조성해 도드라지며 ‘독도사랑’이라는 글자까지 꽃으로 수놓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개교한 송현초등학교가 인접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분당구 이매1동 주민센터는 기존의 획일화된 프로그램 운영에서 탈피해 주민들의 관심사항을 틈새 강좌로 운영한다.
12일 초등학교 고학년 학부모와 중학생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부모 무료학습 코칭 특강’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강은 ‘공부가 재밌어지는 진로의 정석’ 저자 엄명종 씨가 맡아 공부보다 진로발견, 손에 잡히는 꿈의 계획, 긍정적인 나를 발견하는 방법, 마음 속에 그린 꿈 현실로 펼치기 등을 강연한다.
특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와 ‘부모와 자녀의 고민을 떨쳐 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등을 화두로 던져 학부모와 함께 고민거리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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